간단한 기법으로 만드는 프랑스자수브로치,핀쿠션

프랑스자수 외부 공개수업을 가면

솜씨도 경험도 연령대도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자수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첫 수업용 패키지를 구성해서 미리 준비하지요.

 

아주 간단한 자수기법으로 2시간내 완성할 수 있는 

브로치,핀쿠션패키지.

 

1.손풀기 2.참여자의 경험, 솜씨 수준 파악

3.프랑스자수의 재미를 느껴보자는게 수업의 목표

 

[패키지구성 -도안을 포함하는 설명서/ 브로치·핀투션만들기 설명서/먹지/바늘/솜/실/원단/브로치와 핀쿠션프레임]

 

이렇게 구성하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경험이라,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혼자서 하는 일은 더디고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발전합니다.

 

 

지름3cm의 작은 브로치들

 

지름5cm의 핀쿠션, 바닥엔 나무프레임입니다.

핀쿠션들

핀쿠션과 브로치

2시간안에 완성할 수 있겠죠?

 

내일 가을학기 첫 수업날입니다.

잘 준비했으니 다들 즐거워해 주셔야할텐데요...

혼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