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베란다정원2

베란다 정원 가을 분갈이 베란다 정원의 화분들은 선선해 지자 말자 꽃대를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분없는 상토에서 오래 있다 보니 줄기를 길게 뻗어 올린 아이들은 시들시들 잎이 자꾸 마릅니다. 시중의 상토의 양분은 3개월 정도라니 지난가을에 분갈이하고 하지 않았으니 양분이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갈이를 합니다. 집에 남은 상토도 얼마 되지 않아 분갈이가 급한 화분 몇 개만 해주고 상토와 마사를 구해 이번 주 내내 남은 화분들까지 분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길게 자란 제라늄 화분의 잎들은 동그랗게 말려있습니다. 그것도 양분이 없어 그런 것인가 하고 분갈이해줍니다. 먼저, 길게 자란 제라늄 화분을 털어 뿌리 상태를 봅니다. 화분 안은 잔뿌리가 가득 자라 흙을 다 감싸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물을 줬는데도 흙.. 2021. 9. 13.
폭염에도 새순을 피워올리는 반려식물들 몬스테라는 올해 잎 인심이 후합니다. 또 새잎을 내어 놓네요. 태평이가 뜯어 놓은 잎도 올 해 세로 난 잎인데 커다란 잎을 또 피워 올립니다. 저 여리한 연두빛 너무 사랑스럽지요^^ 이 아이는 레몬입니다. 레몬먹고 씨 받아뒀다가 심어 지금은 70cm쯤 키가 자란 작은 나무가 되었지요. 레몬잎을 살살 문지르면 레몬향이 나는거 아시나요? 글트라구요.잎에서도 연한 레몬향이 납니다. 줄기를 물꽂이해서 뿌리내린 뱅갈고무나무 지난 겨울 온도관리를 잘못해 잎이 까맣게 말라 떨어지고도 저리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뱅갈이도 노오란 연두빛 새 잎을 부지런히 피워 올리고 있지요. 아몬드 페페는 정말 안크는 아이입니다. 작년 봄 선물 받은 포트째 흙갈이만 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당최 새순이 안나오더니 올 해 들어 새순을 보여주.. 2021. 7.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