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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이13

고양이모래 언박싱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의 최대의 고민 먼지없는 고양이모래 구하기,그래서 모래유목민 우리 태평이가 벌써 일곱살인데(2015년생) 아직도 어떤 모래를 쓸까 고민한다면 믿으실랑가요?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고 몇 해는 그저 싼 벤토나이트를 썻어요. 먼지나 기타 다른 부분들은 신경써야 하는지도 몰랐구요. 친구네 고양이가 방광염으로 병원을 다닌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차 싶어 그때부터 모래 품질에 신경을 썻던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비싼 모래를 써보다 얼마전까지 ㅍ모래를 썻지요. 처음 그 모래를 받은 날, 모래의 먼지없슴에 감동하며 그 이후로 계속 그 모래를 사용했는데요. 올 해 구매한 ㅍ모래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모래 전체갈이하다 입 속으로 밀려드는 모래 먼지를 느끼고는 모래가 전과 품질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 2021. 7. 15.
고양이랑 물장난 된다? 안된다? 울 태평이가 갓 태어난 몬스테라 줄기를 잘근 잘근 씹어놨어요. 저렇게 큰 잎이 나오는 건 참 오랜만인데 연한 연두빛 말린 잎이 다 펴지기도 전에 잘근 다 펴지니 여기저기 맛보며 잘근 휴대폰을 들고 식물들 물주기를 하니 빛반사가 생겼지요 눈이 땡그래져서는 빛 좇아다니느라 정신없더니 더운지 거실 바닥에 늘어집니다.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이런 날은 새벽에 일어나 식물들 물을 줘야하는데 오늘도 늦잠이었어요. 언능언능 물주고,햇볕이 강한 곳의 화분대는 살짝 베란다 안으로 당겨둡니다. 태평아 물놀이 할까? 커다란 대야에 물을 떠놓고 발을 담그니 호기심 폭발입니다. 슬쩍 피해주니 제 발을 살짝 물 표면을 건드려 튕겨보네요^^ 뭐보니?? 궁금은 한모양입니다. 여러번 저렇게 물튕기기만 하다 털에 묻은 물기 닦아내느라 .. 2021. 7. 14.
블로그 방문객수가 갑자기?? 왜?? 뭣때문에? 갑자기? 이유를 모르겠네요... 구독자도 몇 명없는 블로그가 갑자가 방문자가 저렇게... 이유를 모르겠어요. 스토리 반려동물 글 소개에 잠깐 보이던데 그것때문인가? 2021. 7. 12.
고양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450g 꼬물일 때 제가 운영하던 작은 커피숍앞에서 엄마 잃고 헤메던 우리 태평이. 가게 앞에서 4시간을 가지도 들어오지도 않고 허피스로 진물이 흘러 두 눈은 들러 붙은채 우두커니 데크에 앉아 쳐다보는 사람 심장 뛰게 만들던 아이 그날 우리 태평이가 제 품에 안겼지요. 그 아이가 제게 온게 2015년 6월입니다. 지금은 5.7kg 거구의 뚱냥이로 살고 있습니다. 길고양이에게 찜콩당해 강제로 날 키우슈하는 통에 우리집은 알러지를 달고 삽니다. 품종묘니, 샵에서 거금주고 샀다느니 하는 얘기는 고양이를 키우기전에도 싫었지만 지금은 더욱 소름돋는 얘기입니다. 길에는 고양이들이 어디에나 있어요. 발정기때는 도로에서 로드킬로 죽는 고양이들고 많고 거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고양이를 키우기..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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