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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마음 꾹꾹 눌러담아 찢어지게 파아란 하늘빛 그 사이 짙푸른 나무들 땀나고 더워도 어디든 가고 싶은 하늘과 구름 태양은 머리꼭대기에서 내리쬐고 차안은 40도를 오르락거리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두고 나무그늘에 잠시 섭니다. 머리 밑에서 땀이 줄줄 손수건 하나가 금방 젖어요. 차 안이 좀 시원해졌어요. 올라타고 드라이브 나섭니다. 바닷가라도 가고 싶지만 그 마음 꾹꾹 눌러담아 신천대로 드라이브~~ 이걸로도 오늘은 만족합니다. 집에서 차안으로 차안에서 집으로 에어컨 밑에서 왔다리 갔다리 여름을 나는 방법. 2021. 7. 26.
고양이들 덕에 다음에 또 소개된 글 갑자기 또 방문객수가 증가했길래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다음 유입이 많아 언능 다음 홈페이지로 가니 김천에서 만난 새끼고양이들 얘기가 다음 화면에 떠 있네요. 뭔 복인지... 아직 애드센스 승인도 안났는데 애먼 속만 탑니다. 그래도 김천 아가들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특별한 이벤트없이 다음에 자꾸 글이 오픈되는거 보면 "꾸준히 하는 줄 알고 다음로직이 밀어주나?" 혼자 별생각을 다 합니다. 아무튼 기분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라도 끓여먹여야 할까봐요^^ 다들 행복한 일요일되세요~ 2021. 7. 25.
고객님~~마음에 드십니까? 매일 고양이 궁뎅이팡팡 안마를 하는 집사님들 많으시죠? 고양이 궁뎅이팡팡 할 때마다 궁뎅이 멍들까 걱정도 많으시죠? 우리집 고양이 태평이는요...제 손길보다 돌돌이를 더 좋아합니다 저 풀질된 돌돌이를 왜 좋아하는지 ㅠ.ㅠ 침대에 누워 "이리와"하면 제가 누운 자리옆으로 바싹 붙어 앉는데 꼭 궁뎅이를 제 허리쯤으로 들이밀어요. 딱 궁뎅이팡팡하기 좋은 위치로. 손으로 동동동 살살 두드려주면 1분쯤 있다 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가버리거든요. 근데 돌돌이로 밀어주면 하루 종일도 가만 있을 듯. 오늘 아침도 돌돌이로 우리집 고영님 안마를 해 드렸습니다. 여러번 자세 고쳐 앉아 안마 받으시는 우리집 고영님 태평이. "고갱님~~~~마음에 드십니까?" 2021. 7. 24.
폭염에도 새순을 피워올리는 반려식물들 몬스테라는 올해 잎 인심이 후합니다. 또 새잎을 내어 놓네요. 태평이가 뜯어 놓은 잎도 올 해 세로 난 잎인데 커다란 잎을 또 피워 올립니다. 저 여리한 연두빛 너무 사랑스럽지요^^ 이 아이는 레몬입니다. 레몬먹고 씨 받아뒀다가 심어 지금은 70cm쯤 키가 자란 작은 나무가 되었지요. 레몬잎을 살살 문지르면 레몬향이 나는거 아시나요? 글트라구요.잎에서도 연한 레몬향이 납니다. 줄기를 물꽂이해서 뿌리내린 뱅갈고무나무 지난 겨울 온도관리를 잘못해 잎이 까맣게 말라 떨어지고도 저리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뱅갈이도 노오란 연두빛 새 잎을 부지런히 피워 올리고 있지요. 아몬드 페페는 정말 안크는 아이입니다. 작년 봄 선물 받은 포트째 흙갈이만 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당최 새순이 안나오더니 올 해 들어 새순을 보여주..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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