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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g 아깽이가 지금은 5.7kg
거대고양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료제한급여하고 있지만
움직임이 적은 아파트생활이다 보니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울 태평이는 제가 놀아줘야 좀 움직이고
아니면 하루 종일 여기서 벌러덩
저기서 벌러덩
사료를 끊고 습식캔만 주고 있는데
너무 시끄럽게 밥달라 떼를 쓰지요.
떼쓰는 것을 모른체하니
방문앞 마루바닥에 드러눕기
일 방해하기
자리 옮겨가며 시위중입니다.
오늘도 새벽4시에 깨웠어요.
얼굴가까이 제 얼굴을 들이밀고 에옹~~
과연 이 다이어트를 끝낼 수 있을까?
700g 감량할 생각인데...
먹는 거 생각하지 말라고
각얼음도 줘 봅니다. 갖고 놀아라~~
두 번 터치하더니 쌩~~
신경질이 나는지 또 가만있는 몬스테라한테 화풀이중
파랑색 자수목걸이를 만들어 화풀어라~~했더니
냅다 마징가귀가 되어 앞발로 펀치펀치
잘못하면 또 팔뚝에 스크래치날 뻔
습식캔급여에서 사료급여로 다시 바꿔야할까봐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 듯해서요.
제가 더 놀아주고 사료량도 좀 줄여보고
울 태평이 다이어트는 제 다이어트만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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